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8일 군산시 오식도동에서 열린 제5회 스리랑카인 체육대회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 장항 등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이주자들의 체육대회 겸 친목을 쌓는 취지로 마련
됐다. 스리랑카와 이집트 등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민 300여명, 섬주민 100여명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이외에도 전북은행은 올해 초 프놈펜 상업은행 인수 이후 캄보디아 쫄츠남(설 명절) 행사에도 참석해 외국인 커뮤니티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