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증시로 돌아온 해태제과식품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전일 대비 7350원(29.88%) 오른 3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상한가로, 공모가는
해태제과식품은 옛 해태제과의 제과 사업 부문을 양수해 2001년 설립됐다. 크라운제과가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함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된 상태다.
앞서 해태제과는 1972년 5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했으나 유동성 위기로 2001년 11월 퇴출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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