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은 지난 11일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가 열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호남지역 설계사(FC)와 고객 500여명을 초청해 야구 관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DGB생명은 작년 출범 이후 DGB금융그룹 영업 텃밭인 대구·경북지역 영업력 확대에 주력해온 만큼 상대적으로 시장 경쟁력 열세 지역인 호남지역에서 이날 고객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 현지 FC 사기를 진작하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DGB생명은 초청 고객들의 야구 경기 관람 편의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식음료와 응원 막대 등을 제공했다.
경기에 앞서 오익
오 사장은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성 있는 만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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