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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대역 두산위브 투시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503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물량은 186가구(전용 △59㎡ 162가구 △84㎡ 24가구),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가천대역 두산위브가 들어서는 성남 구도심은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주택업계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은 총 18개 구역(재개발 10개, 재건축 5개, 기타 4개 구역)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성남시 수정구 일대는 분당선과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교통이 편리해 강남권 대체 주거지로 모자람이 없다"면서도 "한동안 주택공급이 적어 주택 수요자들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 왔다"고 말했다.
이 단지도 교통여건이 좋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지난 12월 개통한 ‘가천대역 고속버스 환승정류장’을 이용해 기존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송파 롯데월드,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 대형수영장과 실내 테니스장 등이 있는 성남종합스포츠센터가 다음달 준공될 예정이다. 성남시립의료원도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안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차지한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영장산, 검단산, 남한산성도립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은 201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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