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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문을 연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에는 아침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내부를 들어가기 위한 긴 줄이 이어졌다. [사진제공: 우미건설] |
22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20일부터 22일까지 이 사업장의 모델하우스에는 20~30대 신혼부부부터 40~50대까지 다양한 수요층으로 붐볐으며, 이들은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와 단지 모형을 꼼꼼히 둘러본 뒤 분양상담을 받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택업계는 흥행요인으로 평택과 안성 생활권 모두를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저렴한 분양가를 꼽는다. 이 사업장은 평택시 비전동과 안성 도심까지 직선거리로 각각 5km, 10km 가량에 불과하지만 평균 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저렴하다. 이 가격은 평택(3.3㎡당 1000만원대)과 안성 도심 분양가(3.3㎡당 800만원대)와 비교해 3.3㎡당 150~250만원 가량 낮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이른 더위에도 안성과 평택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3일 동안 1만6000명이라는 기대 이상의 흥행성과를
향후 일정은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 계약은 7일부터 9일가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