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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그리기에 참가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벽화그리기를 진행하며 연중기획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첫 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비영리 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협업해 용산구 이태원로 26길에 총 연장 약 35m에 달하는 거리담장과 마을계단 등에 벽화를 그렸다. 특히 마을 계단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이 등장해 베트남 거리 이미지를 심어준다.
행사에 참여한 조명기 현대산업개발 대리는 “회사와 가까와 자주 찾던 이태원인데 내 손으로 아름다운 베트남 문화의 거리 조성에 기여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 활동은 올해 현대산업개발이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첫 행사로,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다음달에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택 개보수 활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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