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일 한국토지신탁에 대해 수수료 성장 외에도 주당순이익(EPS) 증가 모멘텀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한국토지신탁의 전년 동기 기준 1분기 수수료 수주는 80%를 넘는 고성장 중”이라며 “이는 관계사 지원없이 이룬 수치로 유의미하다”고
그는 이어 “‘뉴스테이용 리츠(REITs)’사업의 경우, 집합자산 1조원, 순자산가치(NAV)의 4%대 순익률, 자본금 20%에 지분율 20% 고려 시 80억원의 순익 상승으로 연결되는 알짜사업”이라며 “청천2구역 뉴스테이 리츠가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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