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어제(6일)저녁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주장한 대북관이 매우 경직되고 편협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7일)브리핑에서 "어제 TV 토론회에서 이명박 후보는 지난 10년간 햇볕정책을 실패했다고 주장했고 오늘 인터뷰에서도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안도 따져보겠다고 했다"면서 "이는
천 대변인은 특히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햇볕정책을 무시한 것으로 30년 전 냉전사고를 가진 세력이 집권했으면 한반도의 긴장과 불안은 불 보듯 했을 것이라며 너무 경직되고 편협하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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