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중국 소비자 물가가 11년래 최고 상승률을 보인 것과 관련해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지만 중국정부가 강경 긴축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이환 연구원은 중국 물가상승의 주범은 식품으로, 이는 진정한 의미의 인플레이션과는 거리가 있고, 식품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2%나 상승했으나, 이를 제외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4%에 그친다고 밝혔습니다.
주 연구원은 또 의류와 교양오락비, 교통통신비 등은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하락한 상태며, 경기 소비재인 다
특히 올 가을부터 사육이 크게 늘어난 돼지가 내년 봄부터 출하될 것으로 보이고, 채소류도 이번 겨울이 지나면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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