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주민들은 이 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지역간, 계층간 갈등을 봉합하고 국민통합을 이뤄줄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모두 잘 살 수 있게 경제를 살려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전북방송 서영주 기자입니다.
시민들은 신임 대통령에게 민생을 책임지고 서민 모두가 한결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경제도약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함께 아울러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 이경아 / 전북 정읍
-"새 대통령은 우선 내부갈등을 치유해 청렴한 정치를 펼치는 사회통합을 잘 이뤄냈으면 합니다."
인터뷰 : 양원길 / 전북 정읍
-"경제가 어려운 만큼 이번 대통령은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라 걱정 안하고 서민들이 잘 사는 아름다운 나라가를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
국민들은 또 가장 큰 관심거리로 물가안정 등 경제문제를 손꼽았습니다.
안정감 있는 정치로 더불어 사는 한국을 만들어 주길 희망하며 낡은 정치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주문도 이어졌습니다.
인
“아들 딸들이 잘살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길 바래요”
서영주 / JBC 전북방송 기자
-"5년 동안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어 나갈 대통령은 이 같은 시민들의 바람을 모두 담아낼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JBC뉴스 서영주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