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크로 리버하임` 계약 4일만에 ‘완판’

↑ 계약을 하기 위해 모인 예비 계약자들로 가득찬 아크로리버하임 모델하웃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7블록에서 공급한 ‘아크로 리버하임’이 계약 4일만에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크로 리버하임'의 '완판'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 1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간 이 단지는 6일에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5698명이 몰리면서 평균 89.5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청약마감한 바 있다.
이같은 성공 요인으로는 한강과 지하철역과 인접한 입지가 첫 손으로 꼽힌다. 실제 이 단지는 흑석뉴타운 중 한강과 가장 인접해 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대림산업의 특허기술도 한 몫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의 모든 가구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약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하고, 오염된 외부 공기 차단과 실내공기도 고성능 헤파필터로 정화하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도입한다. 여기에 철재 대신 유리로 마감하는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강남생활권을 공유 할 수 있는 흑석뉴타운의 입지적 장점과 미래가치가 100% 계약률 달성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