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파트론에 대해 2분기 갤럭시S6, 갤럭시노트5향 카메라모듈 공급 물량이 줄어들어 실적이 저조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구모델(갤럭시S6, 갤럭시노트5 등)향 공급 물량 감소와 해외 생산법인의 매출 감소로 2분기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추정치 대비 부진했다고
그는 “내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홍채센서, 듀얼카메라(후면), 전면 800만 화소 채택 등으로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가 내년 갤럭시S8(추정)에 추가로 홍채센서를 채택하면 파트론이 반사이익을 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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