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기대에 CJ주식 '상승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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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현 CJ 회장 광복절 특별사면 /사진=연합뉴스 |
CJ가 이재현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될 것이란 관측에 11일 나흘 연속 오름세입니다.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는 전날보다 2.54% 오른 20만2천원에 거래됐습니다.
CJ는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펼쳐 10%가량 올랐습니다.
이번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중 이재현 회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보입니다.
2013년 7월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은 항소심에서 징역 3년과
이 회장은 CMT(샤르콧 마리 투스)라는 신경근육계 유전병과 만성신부전증에 따른 건강 악화로 형 집행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12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대상자를 확정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