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수요·유동인구 많은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임차인 모집

↑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투시도

서울 중심부 입지에 각종 개발호재로 주택시장이 들썩이는 용산의 열기가 상가시장으로 옯겨붙고 있다. 용산구는 일대의 탄탄한 고급주택수요와 함께 최근 업무시설의 증가로 정주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상가시장에 활기가 도는 것이다. 여기에 HDC신라면세점 개점도 용산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18일 용산역전면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용산역전면제3구역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의 임차인을 중이다.
이 상업시설은 연면적 약 3만9791㎡에 지하 2층~지상 2층(판매시설), 지상 3층~지상 4층(업무시설) 총 208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용산역과 신용산역 중간에 입지해 용산역 이용객과 신용산역 출퇴근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더센트럴 지하 1·2층이 바로 연결돼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분당선 용산역과 이어지는 지하연계 동선을 계획 중에 있어 임차인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가 이용자들이 상가 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도록 하는 설계를 적용하고, 총 8대의 엘리베이터와 4대의 에스컬레이터로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위, 아래층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썬큰 광장의 자연광을 통해 지하 2층에서도 밝은 공간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용산은 진행예정인 개발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우선 2017년부터 본격화 되는 용산민족공원사업이 진행되면 서울시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 국내 광역수요는 물론, 해외 관광객까지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산 터미널 부지에서 소공동 롯데호텔의 1.5배의 '아르코 엠버서더호텔'이 조성된다. 이 호텔은 총 1729실, 39층, 3개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완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용사의 집이 있는 용산 전면1구역에도 30층 규모의 국군호텔이 건설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7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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