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충남 천안시 삼룡동 일대에서 지역주택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림산업 파크시티'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용 84㎡는 조합원 모집이 끝났으며, 나머지 주택형 약 1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2개동 1050가구(전용 ▲59㎡ 441가구 ▲73㎡ 409가구 ▲84㎡ 200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했다. 특히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삼룡동에서 대림산업이 천안에 첫번째로 공급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주변으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남천안 IC를 비롯해 KTX천안아산역, 천안IC 등 광역교통망이 발달돼 있으며, 천안대로(1번국도), 남부대로를 이용해 천안시내와 세종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9년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착공예정에 있어 개통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천안시 최대 현안사업인 'LG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1208억원, 39만6000㎡) 가 내년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인근 청수행정타운 내 법원·검찰청(예정),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자리하고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합관계자는 “삼룡동 대림산업 파크시티는 주변에 브랜드 아파트가 거의 없어 희소성이 높고 인근 시세에 비해 분담금이 저렴해 현재
'대림산업 파크시티 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176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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