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대설경보..새해 맞이 강추위..

계속해서 호남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최고 15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서, 이 지역분들은 시설물관리와 안전운전에 만전을 기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맑은 날씨가 예상되면서, 오늘 밤 해넘이와 내일 아침 해돋이 보시기에 큰 무리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해 지는 시각은 오후 5시 24분이고요. 내일 해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27분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기바랍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안에 비와 눈을 가진 구름대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도영서지방은 낮 한때 약한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호남과 제주, 충남서해안지역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2,3도 가량 낮아져서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서울 영하8도, 광주와 부산은 영하3도가 예상되니까요.
아침 일찍 외출계획하시는 분들은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목도리와 장갑으로 무장하셔야겠습니다.

(내일최고)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는데요. 서울 영하1도, 청주와 대전 0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 보시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추위 속에 새해를 보내시고 나면, 수요일부터 날이 차차 풀리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의 경우 목요일에 또 한차례 눈이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