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의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서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히려 평소와 다름 없이 담담하게 보내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새해에는 모두들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찬 일들만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해돋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대체로 맑겠는데요. 하지만 매서운 칼바람이 이어지면서 내일도 강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은 내일까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호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10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서해안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맑은 날씨 속에서 일출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은 7시 47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제일 해가 먼저 뜨는 곳은 독도가 되겠는데요. 7시 26분. 다음은 울산 간절곶에서 7시 31분에 일출 보실 수 있겠습니다.
2008년 새해는 대부분 맑은 날씨로 출발하겠습니다. 하지만 서해안 지역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청주, 대전 영하 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영하 1도, 전주와 대구 2도로 오늘과 비슷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도 온몸이 꽁꽁 어는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새해 맞이하실 때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추위는 목요일 조금 풀리는 듯 하다가 중부지역에 눈이 내리면서 다시 또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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