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경기 직후 뇌출혈 증상을 일으킨 뒤 쓰러졌던 최요삼 선수가 결국 뇌사 판정을 받고 말기환자들에게 장기를 기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늘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다는 말을 되풀이해온 최 선수는 오늘(3일) 오전 0시 인공호흡기
최 선수의 가족들은 최 선수의 사망을 앞두고 가족회의를 통해 장기기증을 결정했으며, 서울 아산병원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장기기증을 받을 환자를 선정해달라고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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