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물러가고 다시 포근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어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7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5도 정도 웃돌았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2008 무자년 첫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야외활동 하시기 좋겠습니다. 다만 영동 지역에 내려졌던 건조 주의보가 영남 지역까지 확대 발효됐습니다. 대기가 많이 건조한만큼 산불과 건강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남부 내륙 지방에는 아침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기온) 현재 서울 영하 4도, 강릉 1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기온) 한 낮에도 서울7도, 강릉9도, 부산 11
(해상날씨) 모든 해상도 대체로 맑겠고,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최고 1.5미터로 잔잔하겠습니다.
(주간날씨) 다음주 중반까지 별다른 눈-비 소식 없이 포근한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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