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이링(E-ring) 고속도로 조감도. 자료 대우건설] |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공공사업청으로부터 낙찰통지서(Awarding Letter)를 접수했다.
카타르는 현재 2022년 월드컵 개최를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하 공항 및 월드컵 경기장 인근의 이링 도로는 도하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이번 공사의 빠른 진행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타르 공공사업청이 발주한 이링(E-ring)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수도인 도하(Doha) 남부에서 기존 도로 4.5km 확장과 4km 신설 구간에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로, 3개층의 교차로 2개소, 2개층의 교차로 1개소가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 도로는 공사 구간이 8.5Km로 짧은 편임에도 다층 입체교차로 3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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