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은 8일 임직원들의 수면케어를 위한 실제 수면건강 체크와 무호흡증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필립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립스코리아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에게 ‘Sleep Well Program’을 오는 12월 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라이나생명은 임직원들의 수면 건강상태를 확인해 그에 따른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업의 비전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임직원들은 수면무호흡증 진단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전문기기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자동 양압 호흡기(CPAP)가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 헬스케어서비스 제공에만 그치지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진료비 지급 결과’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는 1년에 8.7%씩 증가해 지난해 5만5900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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