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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유와 건강을 중요시하는 수요자 증가, 자연친화적인 아파트 관심 집중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 강변공원•좌광천 등 친환경자연시설 한번에 누릴 수 있어
아파트 구매에 있어 조경 및 자연환경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과도한 경쟁과 바쁜 일상 속에서 쾌적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변 및 풍부한 녹지가 풍부한 아파트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인근으로 다양한 문화 및 여가시설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쾌적한 여가활동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공원, 산, 천 인근 아파트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분양권에는 수 천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지난 GS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공급한 '마린시티자이'는 180가구 모집에 총 8만1076명이 1순위에 몰려 평균 450.4대 1로 부산 분양 아파트 가운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가 단지 바로 앞쪽의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바라보고 있고, 광안대교는 물론 해운대 바다까지 조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달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도 1949가구 모집에서 1만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일산호수공원과 인접해 있다는 이유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용면적 84㎡B 주택형의 경우, 청약 가점에서 84점 만점통장이 나왔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분양권엔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된다.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D3블록에서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광교 아이파크(2014년 12월 분양)'는 현재 분양권에 3000~40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광교호수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조망이 가능하며, 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린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아파트가 크게 늘어났다”며 “이러한 에코단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보니 대기수요가 풍부해 환금성이 좋고 집값 상승률도 높아 지역 랜드마크로 단지로 성장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9월 동부산권의 핵심 주거지역인 부산시 기장군 정관신도시 A-21블록에 ‘정관두산위브더테라스’를 분양 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층 16개동 전용면적 84㎡ 총 272세대로 구성된다. 구조별로 살펴보면 복층형으로 이뤄진 전용면적 84㎡(A~C) 162세대와 4-Bay 구조인 전용면적 84㎡(D~G) 110세대로 이뤄졌다.
이 단지는 단지 남측으로 강변공원(약 1만 6500여㎡)과 좌광천수변공원(7.8㎞)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세대에 광폭테라스가 제공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도시내 자리잡고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쉽게 누릴 수 있다. 우선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가 4㎞ 거리에 있어, 해운대 및 울산권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정관~석대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센텀시티 등 부산도심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장군 장안읍 좌천역~정관면 월평리 월평교차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의 정관선이 포함돼 있는 만큼 역세권 단지로서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교육•편의•문화•공원̶
견본주택은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 131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