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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CI(국문) |
현대건설은 상위 10% 기업에 부여하는 ‘DJSI World’에서 전 세계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 편입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 이후 전 세계 건설 및 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업종 선도기업(Industry Leader)’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얻었다. 현대건설이 스페인 페로비알이나 프랑스 방시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건설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17년째를 맞이한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및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국제 투자기관에 영향력이 크다.
현대건설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실행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20년까지 10.5% 감축, 2040년까지 52.5% 감축을 목표로 탄소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 아이템 발굴, 온실가스 저감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74,133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했다.
현대건설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9년부터 지역사회 결식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인 ‘사랑나눔 도시락’ 활동을 8년째 이어가는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2011년 필리핀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베트남 드림센터, 케냐 식수개발사업, 우간다 태양광 렌턴 보급 등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30여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우수 협력사 해외현장 견학과 해외 공사 진출 지원교육,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강화 활동을 통해 대기업과 협력사 간 상생경영의
한편 현대건설은 2010년부터 한 해 동안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인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현대건설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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