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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독산 더 타워 투시도 |
이 단지는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432가구(전용 59~84㎡)와 오피스텔 427실(전용 26㎡) 등 총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천구에는 현재 여러 개발사업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금천구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한 12만5000㎡ 규모의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에는 금천구와 SH공사가 IT 연구개발단지 ‘사이언스 파크’를 개발 중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금천IC에서 서초 선암IC를 잇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해안 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간고속도로 등 간선 도로망도 가깝다. 또한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빅마켓,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과 독산1주민센터, 금천우체국 등 행정시설, 금천구기산도서관, 독산초, 두산초, 가산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우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가 도입된다. 이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던 기존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창호에는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하고, 가족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낮췄다.
23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분야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1순위,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은 11일
모델하우스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번지(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은 2019년 12월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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