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경찰은 "이르면 오는 14일 희생자와 유족의 DNA를 대조해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까지 사망자 전원에 대한 DNA를 확보한 뒤, 유족이 없는 사망자는
수사본부는 오늘부터 유족들의 DNA 채취도 시작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합니다.
수사본부는 일요일인 13일까지 희생자와 유족들의 DNA 대조 작업을 마무리하고 빠르면 14일 결과를 발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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