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는 청약자들에게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은 바로 판교와 수원 광교신도시입니다.
그런데 이 곳의 당첨 가능 점수는 적어도 65점을 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혁준 기자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가 청약 희망자 만8천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가장 인기를 끌 분양 아파트로 판교와 수원 광교가 꼽혔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지역의 당첨 가능한 청약가점은 얼마나 될까.
부동산정보업체 분석에 따르면 적어도 65점은 넘어야 당첨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65점을 넘는 청약자라면 GS건설이 서초구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8월에 분양하는 물량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점이 55점에서 65점 사이라면 서울 뉴타운 호재지역이 공략 대상입니다.
이번달 상도동에서 한진중공업과 신원종합개발이 각각 286가구와 308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용산구 신계동에서는 대림산업이 5월에 아파트 289가구를 공급합니다.
왕십리뉴타운에서 대우건설이 10월에 공급하는 아
이밖에 송도국제도시와 청라지구, 용인 흥덕지구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청약가점이 40점에서 55점 사이일 경우에는 노량진뉴타운과 서울 하월곡동, 용인 성복동, 용인 신봉동 분양이 추천 대상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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