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소득 의사.변호사.유흥업주 등 자영업자에 대한 7차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0일)부터 탈루 혐의가 큰 전문직 사업자, 현금 수입 업종, 고가 소비재 관련 업체 등 고소득 자영업자 199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대표적인 고소득 자영업자인 전문직, 최종 소비자 상대 현금 수입업종 등이
국세청은 이들에 대해 엄정하게 조사할 방침이지만 세무조사가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사항인 친기업적 환경 조성,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고용창출 및 생산적 중소기업은 명확한 탈루 혐의가 없는 한 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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