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체크카드 고객에게 이용 가능한 금액이 없다는 내용의 문자를 대량으로 잘못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체크카드 고객 12만명에게 '이용 가능 금액은 0원'이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를 발송했다.
이 사건은 신용카드 고객에게 '신용카드 이용한도금액 안내 서비스'를 보내
KB국민카드는 연휴가 지난 4일에야 체크카드 이용자에게 사과문자를 보냈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