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한 주간 3.6% 오른 725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1.4% 오른 1만8750원, 오는 18일 공모 예정인 국내 1위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이 1.3% 오른 4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은 4.8% 내린 1만4750원에 마감했고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도 2.2% 내린 2만2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7% 내린 6000원,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7.1% 내린 1만30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8% 내린 1만75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7% 내린 3만6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2.5% 오른 3만6000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4.1% 오른 3만1750원, 가상현실(VR) 전문업체 에프엑스기어가 2.9% 오른 5만40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사 현대오일뱅크가 2.5% 오른 2만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4.1% 내린 2750원,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7.9% 내린 8750원,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가 7% 가까이 내린 2만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4.8% 내린 70만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4.2%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