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인수전이 속전속결로 진행되면서 곧 새 주인이 결정될 전망이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지난주 실시한 아주캐피탈 매각 최종입찰에 아프로서비스그룹, 올림푸스캐피털 등이 참여했다. 매각 측 관계자는 "이번주 안에 우선협상자
매각 측은 예비실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예비입찰 없이 곧바로 본입찰을 실시해 매각 작업을 초고속으로 진행했다. 매각 대상은 아주산업(68.94%)과 아주모터스(5.09%)가 보유한 지분 74.03%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