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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샷’은 지난 4월 출시된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PC 인증 및 제휴 쇼핑몰의 ID와 연동해 놓으면 쇼핑몰 로그인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페이샷’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7개 제휴 쇼핑몰을 16개로 늘렸다. 쿠팡, 위메프, 현대홈쇼핑, 홈플러스몰, GS샵, AK몰 등 9개 쇼핑몰을 추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상위 20개 쇼핑몰(매출 기준) 중 16개에서 쇼핑몰 ID 로그인 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면서 “쇼핑몰 결제금액 기준으로는 현대카드 온라인 결제의 50%에 달하는 쇼핑몰과 모두 제휴를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현대카드는 9월부터 부정 사용을 사전 예방하는 ‘pre-eFDS(사전 인터넷 부정사용 탐지 시스템)’를 ‘페이샷’에 도입했다. ‘pre-eFDS’는 고객의 접속 IP, 접속 시간, 접속 기기 등을 사전 분석해 부정사용 위험성이 높을 경우 본인인증을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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