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가 베이징에서 양국 총리회담을 갖고 무역과 군사 등 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
이 협정에는 양국의 무역규모를 지난해 기준 387억 달러에서 2010년까지 600억 달러로 늘리고, 히말라야 산맥 국경선 문제 해결에 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 있으며, 양국은 올해 안에 인도에서 제2차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데에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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