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의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 ‘농신보’)이 3억원 보증지원, 기준보증료율 인하 등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농신보는 태풍, 지진, 가뭄 등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해‘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제도를 운영 중이다. 재해피해 복구 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인당 최고 3억원 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신용 조사방법, 기준보증요율(특별재난지역 기준보증료율 0.1% 적용) 등을 우대하고 있다.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 중 행정기
농협중앙회 하승봉 신용보증기금 담당 상무는“태풍「차바」로 실의에 빠진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대책특례보증’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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