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태풍 차바 피해 주민에 3억 기부

↑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상무가 20일 울산시 중구 태화동 주민센터에서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광수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김돈상 롯데건설 주택사업2부문장 상무, 이 상무, 박 청장. <사진 = 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 주민을 돕기 위해 3억원의 기부금을 울산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주민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성민 울산 중구청장, 장광수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장,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김돈상 롯데건설 주택사업2부문장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지역 내 여러 사업을 진행했던 울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부용 전략기획부문장은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울산 중구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