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섰으나, 연중 최저 거래량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33.00p(▼7.60 -0.37%) 코스닥은 651.77p(▼3.91 -0.60%)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7일 상장 예정인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6500원(▼500, -1.35%), 하루 뒤 28일 상장 예정인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업체 코스메카 코리아가 6만5000원(▼1000, -1.52%)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고, 승인 기업인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도 1만9500원(▼500, -2.50%)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반면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7만1000원(▲1000, +1.43%)으로 52주 최고가 까지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6750원(▲2250, +9.18%)으로 급등 하며 5거래일 연속 올랐으며,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과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각각 2만9000원(▲1500, +5.45%), 7700원(▲100, +1.32%)으로 강세 마감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마스크팩등 제조어업체 아이큐어가 2만7750원(▲1750, +6.73%)으로 급 반등 했고,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만2500원(▲1250, +3.03%)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1950원(▼100, -4.88%)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7만1000원(▲1000, +1.43%)으로 한달 가까이 약세를 나타냈고,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프로넥스가 2만2400원(▼1100, -4.68%)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지아이티도 9000원(▼250, -2.70%)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7600원(▲250, +3.4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도 3만4250원(▲1450, +4.42%)으로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젠과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각각 2만8500원(▲250, +0.88%), 3만7150원(▲150, +0.41%)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