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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_주경투시도 |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 특별공급 대상은 일반(기관추천) 65가구, 다자녀 65가구, 신혼부부 65가구, 노부모 부양 19가구 등이었다. 일반 특별공급(기관추천 등)은 65가구에 1470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2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혼부부 부문도 3.9대 1의 경쟁률을 넘겼다.
일반적으로 특별공급은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요구되는 구비서류가 많아 상대적으로 신청자가 적기 때문에 마감 사례가 흔치 않다. 올해 부산 민간 분양단지 34곳에서 3411가구가 특별공급으로 나왔지만, 이중 주인을 찾은 가구는 2013가구에 불과했을 정도다. 기존에 부산에서 특별공급 전량이 소진된 곳은 연산더샵, 마린시티자이, 거제센트럴자이, 명륜자이 등 4곳에 불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교통, 문화, 쇼핑, 교육 여건을 갖춰 지역 내 젊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신혼부부 항목 등에서 참여율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운영중이다. 입주시기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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