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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 기조에 투자자들은 자본수익을 겸할 수 있는 미래가치가 확실한 단지를 찾는 분위기라 불황에도 흔들림이 없는 대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부동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기업이 들어서는 곳은 해당 기업의 상주인력을 포함해 계열사, 협력사 등 풍부한 배후수요와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집값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직장과 거리가 가까운 만큼 출퇴근이 용이하고 도시기반시설과 함께 상권 활성화 등 각종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실제 대기업 직주근접에 대한 선호도는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울산광역시는 북구모듈화 일반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인근 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등 다수의 대기업 산업단지들이 입주해 있는 지역으로 불황에도 울산광역시의 시세는 소폭상승 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기업을 배후수요로 가진다는 것은 고소득층이 지역에 많다는 뜻으로 주택구매력과 구매욕구 모두 높다는 의미”라며 “대기업을 유치한 지역의 분양시장은 경기 영향을 덜 받고, 임대수요도 많아 여전히 블루칩이다”고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주)한양은 오는 11월 울산광역시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울산광역시 북구 내 최대의 택지개발지구로 불리는 송정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2~25층 4개동 △전용 84㎡A 374가구 △84㎡B 94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이루어진다.
단지는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 초입에 위치하여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 근린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원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이미 형성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송정지구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총 7,138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계획돼 초․중․고교 뿐 아니라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모두 도보거리 내에서 통학할 수 있어 학부모 실수요자들도 눈여겨볼만한 단지이다.
실내 설계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