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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 이엔지가 용인사업장 준공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 4번째부터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성균관대학교 정규상 총장, 신성그룹 이완근 회장). |
스마트 팩토리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공장을 용인시 처인구로 이전·신축한 것으로 지난 2015년 8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간 2만8000㎡(8500평)의 대지에 연면적 5930㎡로 공장동(2층), 창고동, 경비동을 지었다.
회사는 기존 제조업 공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스마트팩토리와 마이크로 그리드의 모습을 갖췄다. 관계사인 신성에프에이에서 개발한 자동운반장치를 활용해 자재와 부품을 옮기고, 데이터와 운영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스마트팩토리로 이루어졌다. 기존 대비 원가를 절감하고 노동 생산성의 혁신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특히 옥상과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을 통해 공장 전기의 70%를 사용하고, 생산된 전기를 한전
신성 이완근 회장은 “용인사업장은 태양광 발전과 ESS 설치로 친환경 사업장을 구축했고 또한 4차 산업 혁명의 경쟁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도 도입했다”며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축해 사업 다각화를 이루겠다”고 자신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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