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부시 행정부가 세금환급을 통한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네바다주 당원대회를 앞두고 유세중인 힐러리 의원은 이번 세금환급은 수백만 명의 저소득 고령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의원도 성명을 내고 부시 대통령이 수천만 명의 근로자와 노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이 될 경기부양책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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