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0.82p(0.09%) 오른 913.98p로 7주 연속 하락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은 1만31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13.74% 상승했으며 에코마이스터(10.47%), 대우정보시스템(8.33%)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건강 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는 3만750원에서 2만6450원으로 13.98% 하락했으며 메디키네틱스(-6.48%), 웅진식품(-6.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앞둔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은 1.36% 올라 2만6100원이며 유기화학물 연구개발 용역업체 애니젠도 7.14% 오른 2만6250원, 고출력 플라즈마 전원장치용 부품기업 뉴파워프라즈마도 2.50% 상승한 2만5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기업 덴티움은 1.09% 내린 6만8000원이며 봉제의복 제조기업 호전실업도 4만3250원으로 소폭 내렸다.
IPO(기업공개)심사 청구기업인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은 2.32% 올라 1만7650원이나 디스플레이(LCD)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1만1850원으로 1.25% 하락했다.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1.30% 올라 9만7250원이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도 3.01% 상승한 4만2750원,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은 0.81% 오른 1만8650원을 기록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업체 펄어비스는 1.11% 내려 4만4500원이며 3D 그래픽 기술 R&D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도 2.94% 하락한 4만9500원이며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기용 기기 제조업체 덴티스는 1만1300원으로 5.04% 내렸다.
화공. 산업 플랜트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1.50% 올라 67만5000원이며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도 2.56% 오른 2만4000원이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1.64% 내려 3만원이며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도 4.35% 하락한 1만1000원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시큐아이, 아이큐어, LGCNS, 바이오스펙트럼, 바이오제닉스, 지디케이화장품, 네이처리퍼블릭, 다이노나, 솔젠트, 올리패스, 신테카바이오, 에이프로젠, 라이트팜텍 등이다.
한편 이스타항공, 카버코리아, 티맥스소프트, 옐로모바일, 싸이토젠, 노바셀테크놀로지, 동구바이오제약, 한국코러스, 필옵틱스, 지아이티, 메이플세미컨덕터 등은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