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분양 한 달만에 계약률 70% ↑

↑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상업시설 "맨하탄 스퀘어" 투시도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상업 ‘맨하탄 스퀘어’가 분양개시 한달 만에 계약률이 70%를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에 대해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는 "교육·금융·행정의 중심으로 대구 최고상권 중의 하나로 평가받는 범어네거리에 조성된 데다 범어천로가 최근 카페거리로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면서 "신천시장 재개발 등 북서쪽 상권이 부상하면서 갈수록 범어네거리 상권이 커지고 있고, 다음달 완공하는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한 주변 개발호재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 점도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맨하탄 스퀘어'는 연평균 1만7000여명이 이동하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817가구 규모의 '범어 센트럴 푸르지오'의 고정수요 외에도 반경 1Km 이내에 1만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와 범어네거리에 있는 의료, 금융, 행정, 오피스, 상업시설 등 연 평균 약 5만명의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이 상업시설ㄹ은 총 110실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규모로는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최대다. 이 상가에는 요식업, 판매시설, 교육시설,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트리트형 상가인 만큼 유동인구의 이목을 끌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외관디자인은 벽돌과 벽돌타일, 징크패널 등을 이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뉴욕 스타일로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경과 조명, 벤치 등 상업공간 뿐만 아니라 휴식공간 등도 세심하게 연출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배치된 상가는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고, 상가 각동 2층을 다리로 연결해 이용고객의 동선을 편리하게 계획하고 체류시간도 늘리 수 있도록 계획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인근 범어천로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잔여 실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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