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사는 지난 1일 중국 미디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인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으로부터 판호를 획득했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과 동시에 중국 판호가 지난 7월 권고에서 의무제로 변경되면서 게임 출시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면서 “판호 획득에 따라 게임 출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룽투코리아는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협력해 중국 내 대표적인 안드로이드 마켓 ‘360’, ‘바이두’ 등을 통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내에서는 현지 당국 규제로 인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접속이 불가능
한편, 크로스파이어는 세계 최고 동시접속자 600만명을 돌파하고 연 매출 1조 5000억원을 기록한 중국 인기 게임이다. 룽투코리아는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IP를 보유한 스마일게이트와 모바일 TPS 게임 개발에 대한 라이선스과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