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7.95p(▲4.48, +0.23%) 코스닥은 600.29p(▼10.45, -1.71%)를 기록했다.
2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째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공모청약 경쟁률 521.29:1을 기록한 반도체 장비 개발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750원(▲750, +3.75%)으로 상승했으나, 29일 수요예측 예정인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700원(▼100, -0.93%)으로 이틀 연속 물러났다.
또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바이러스 기반 면역 항암치료제 펙사벡 개발업체 신라젠이 2만4500원(▼1250, -4.85%)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의약품 유통 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5만6000원(▲9500, +20.43%)으로 이틀째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7500원(▲5000, +5.41%)으로 반등했으며, 항체 항암 뇌종양 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1만6000원(▲500, +3.23%)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또한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1만250원(▲500, +5.1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4250원(▼750, -3.00%)으로 7거래일째 하락했다.
그 밖에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2700원(▼150, -5.26%)으로 하락했으며, 화장품 원료 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550원(▼100, -2.15%)으로 4거래일째 조정 받았다.
하지만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1만1500원(▲1000, +9.52%)으로 급등하며 4거래일 연속 올랐고,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네오바이오텍이 1만1050원(▲450, +4.25%)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