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자금관리서비스(CMS) 시스템 구축 지원 협약을 맺고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전국 지부 및 출장소에서 직접 납부하던 법원관련 비용을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처리하고 각종 자금의 수납 및 지출을 본부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자금관리 모니터링 강화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양사는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을 추가로 논의할 방침이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1987년 법률구조법에 의해 설립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인
신한은행은 97년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영세민 무료법률사업을 지원해왔으며 2016년 10월까지 19만여명이 법률지원 혜택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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