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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장학프로그램’은 스포츠영재 30명과 스포츠꿈나무 200명를 선발해 후원하는 ING생명의 사회공헌활동이다. ING생명은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스포츠영재로 선발된 30명에게는 연간 10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스포츠 멘토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등 실질적인 교육 기회도 각각 제공한다.
이에 앞서 ING생명은 지난 24일 오후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부산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또 후원대상인 24명의 골프영재들을 초대해 프로 골프선수 24명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문국 ING생명 사장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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