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가 사흘째 이어지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78.39p(▲0.26, +0.01%) 코스닥은 596.07p(▲3.02, +0.51%)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상장하는 반도체 장비 개발 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2만250원(▼250, -1.22%)으로 공모가 대비 15.71%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금일 청약 경쟁률 812.50: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3500원(▼1000, -4.08%)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또한 임플란트 전문기업 덴티움이 6만7500원(▼500, -0.74%)으로 소폭 밀려났고, 국내유일 철도 차량 검수 설비 생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9650원(▼50, -0.52%)으로 6거래일 연속 내림세가 이어졌다.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65만7500원(▲2500, +0.38%)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000원(▲500, +2.44%)으로 12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도 1550원(▲100, +6.90%)으로 한달 넘게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추며 상승 전환했으며, 의료기기 및 화장품 제조업체 동구바이오제약이 1만3250원(▲250, +1.92%)으로 상승했다.
반면 국내 1위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9만5000원(▼5000, -5.00%)으로 하락했고, 펩타이드 원료 의약품 연구 개발업체 애니젠이 2만3500원(▼1000, -4.08%)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났으며, 전문 의약품 개발업체 라이트팜텍이 1만원(▼250, -2.44%)으로 밀려났다.
그밖에 화장품 원료업체 바이오제닉스가 4500원(▲150, +3.45%)으로 반등했고,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5950원(▲100, +0.63%)으로 올랐으나, 플렉서블 OLED 증착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3만4500원(▼500, -1.43%)으로 약세가 이어지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