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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왼쪽)이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청암아동지역 센터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금호건설] |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어울림家 25호점인 서울 종로 창신2동 청암아동지역 센터를 찾아 쌀을 전달했다. 청암아동지역 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 지도를 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기증한 쌀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에서 재배한 쌀로 금호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어울림 자원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쌀이다. 금호건설은 2014년부터 사곡리 마을과 1사1촌을 맺어 매년 마을 보수공사를 지원하고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쌀 220포를 구매했다. 기증식에 참여한 서재환 사장은 “앞으로도 건설회사가 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한편 서재환 사장은 지난달 29일 금호건설 회사주식 5000주를 사들였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책임경영 강화와 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나타내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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