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지만 주식가격이 여전히 적정 주가수준에 비해 20% 정도 과대평가 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샤오캉 사회건설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중국 증시의 이익성장률을 국내총생산 성장률과 같은 11%로 가정하고 주가수익비율을 30으로 가정했을 때 현재의 적정 주가수익비율은 44.
연구원은 중국증시가 단기적으로 붕괴할 가능성은 낮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하락의 위험이 여전히 잠재돼 있고 증시 추가조정이 이뤄질 경우 그 여파가 부동산, 채권 등 다른 자산시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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