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이 베트남 1위 손해보험사와 손잡고 현지 보증시장 개척에 나선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6일 베트남 현지 1위 손해보험사인 PVI(Petro Vietnam Insurance)와 베트남 보증보험 시장 개척과 상품 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PVI는 2015년 기준 수입보험료 3600억원 규모의 손보사로 베트남 석유가스공사 자회사이며, 현지 손보사 중 보증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일한 곳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PVI에 보증보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신상품 개발과 재보험 부문에서 양사 간의 협력을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보험이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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