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벽산아파트가 내년에 단지 내 유휴공간을 ‘세대공감 공간’으로 조성한다.
19일 서대문구청에 따르면 벽산아파트는 행정자치부가 입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주관한 ‘2016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변산아파트는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3000만원으로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하고, 서대문구 매칭사업비 3000만원으로 프로그램 사업·역량강화 교육·도서구매·공동체 한마당 행사 등을 추진한다.
기존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단지 내 세대공감 공간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벽산아파트가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아파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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